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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rd Print: 호모 아키비스트;작가의 개입

권기수, 권오상, 홍경택, 유릭라우등 국내외 현대미술과 19명의 흥미로운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인공지능이 대두한 현대사회에서 예술가들은 주관적.객관적 데이터를 어떻게 기록하고 소화하는지 살펴보고자 기획한 전시로 참여 작가들은 평면,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린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회화 작가로 잘 알려진 이세현과 홍격택은 회화 작품을 프린트한 작업을, 권오상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대상을 수십 수백장의 사진으로 프린트해 붙여 만든 작품을 소개한다. ’21세기 프린트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현대미술을 통해 만나보는 이번 전시는 7월 31일까지 이어진다.